단소를 연주하는 방법

올바른 자세
1. 바른자세
- 허리를 똑바로 자연스럽게 편다.
- 머리를 약 10°가량 구부린다.
- 시선은 앞쪽으로 약 15°아래를 본다.
- 두 팔은 허리에서 약 10cm쯤 들어 둥글게 하고, 너무 벌리거나 허리에 붙이면 좋지 않다
- 어깨와 가슴에 힘을 빼고 배에만 힘을 준다.
2. 나쁜자세
- 허리가 구부러진 자세
- 팔을 양쪽으로 벌린 자세는 좋지 않다.
- 팔을 허리에 꼭 붙여도 좋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가 가장 좋은 자세이다.
3. 바른 입술 모양
- 단소를 연주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입김을 불어넣는 방법과 입술모양이다.
- 소리가 안나는 이유가 바로 입김이 세게 들어가거나, 호흡이 고르지 못해 불규칙하게 입김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또는 입술의 모양 과 위치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 아랫입술을 주름지지 않게 편다. 단소의 취구를 아랫입술 한 가운데 오게 한다.
- 이렇게 단소를 입술에 밀착시킨 후 가볍게 「휘」하고 입김을 불어넣는다. 그래서 소리가 나면 길게 소리내도록 연습해본다.
4. 소리내기
- 위 아래의 입술이 펴진 상태에서 입술의 중앙을 취구만큼 열고 분다.
- 입김의 방향을 약간 밑으로 향하게 하며, 한 곳으로 모아지게 한다.
- 소리가 잘 나지 않으면 입김의 방향과 취구의 방향을 조정하여 맞춘다.
- 입김의 세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고르게 내도록 주의한다
여기서 잠깐!
단소의 소리가 나는 원리는?
입김이 취구로 들어가 둘로 갈라져서 반은 밖으로 나가고 반은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안으로 들어간 입김이 공명이 되어 소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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